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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끝났다는 통보가 내려졌고, 필요한 조치도 모두 이루어졌다. 어른들은 그날을 기준으로 하나의 일이 정리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런 말이 따라온다. 그 말은 위로의 의도로 건네질 때가 많다.
끝났다는 말은
교실에 들어가는 순간, 그 모든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이제 끝났잖아.”라는 말은
왜 아직도 힘들어하느냐
그 말은 설명이 아니라
아이에게는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들이 남아 있다.
그런 상태에서 ‘끝났다’는 말은
그래서 어떤 아이들은 더 말하지 않게 된다.
침묵은 그렇게 시작된다.
회복은 사건이 끝난 시점에서 자동으로 시작되지 않는다.
회복탄력성은 고통을 빠르게 정리하는 능력이 아니라,
그래서 우리는 질문을 바꿀 필요가 있다.
“이제 끝난 거 아니야?”가 아니라,
사건이 끝났다는 말이
지역 홍보대사 기자양성과정 지부장·지국장 코리안투데이 창녕 코리안브랜드대상 최고경영인대상 소비자만족도대상 교보문고(신성자)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엘 이레상담교육연구소 소장 ✦코리안투데이 창녕지부장 ✦교육학 박사
✦인공지능융합학회 이사 ✦위아평생교육원 전문교수 ✦웅지세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지식문화원 대표강사 ✦인문학, 여행작가 ✦화신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특임교수 ✦부모-자녀 관계회복 전문가 ✦창녕성건강가정연구소 전문강사 ✦한국출판지도사 협회 부회장 ✦창녕군청소년안전망복지심의위원 ✦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 생명존중 전문강사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미디어 과의존 및 중독 예방 전문 강사 ✦창녕군평생교육 문해교육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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