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스마트도서관 이용자 연 10만 명 돌파풍납동에 9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활성화
송파구가 풍납동에 9번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침체된 지역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관된 스마트도서관은 연간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구민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송파스마트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365일 운영되며, 구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풍납동 스마트도서관은 주변에 함께 조성된 소공원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송파스마트도서관 8개소의 이용자는 11월 기준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11만 명을 기록했다. ▲잠실2동 주민센터 ▲잠실나루역 ▲송파책박물관 ▲방이역 ▲마천역 ▲거여역 ▲장지역 ▲잠실근린공원 등 총 8곳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며, 각 지점은 꾸준한 이용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잠실2동 주민센터 스마트도서관은 올해 2만 7천 명이 이용했으며, 나머지 지점들도 모두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독서 인구 증가를 뒷받침했다.
특히 새롭게 개관한 풍납동 스마트도서관은 단순히 문화시설 확충을 넘어 산발적 철거로 인해 슬럼화 우려가 있는 풍납동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책 쉼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과 베스트셀러 약 50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구립 도서관 간 상호대출 시스템인 ‘책솔이서비스’를 통해 다른 도서관에서 신청한 책을 빌릴 수도 있다. 풍납동 스마트도서관의 책솔이서비스는 내년 1월 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스마트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자세한 위치 및 이용 방법은 송파구통합도서관 누리집(www.sp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스마트도서관이 올해 첫 연간 이용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구민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책 문화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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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키보청기 종로센터 대표, 코리안투데이 종로지부장, 중구지부장
인공지능융합학회(AICS)이사, 위아 평생교육원 전문교수, AI최고위과정 수료 한국AI작가협회이사, 한국콘텐츠능률협회 정회원, 종로구 상공회 아카데미 회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2학년 재학 중 저서: 소리의 선물, 마법같은 순간들, 신중년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AI가이드 모두의 AI활용 글쓰기와 출판가이드, PROMPT ARCHIVE BOOK, 깨미 수미 재미 묘미 Novaedu 프롬프트로 그리는 AI 그림1, AI 그림2. 워드프레스 기초, 중급, 상급,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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