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미래문화도시를 위해 지역에서 길을 찾다 정책포럼 열린다!문화재단과 도시개발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토론
문화재단의 미래전략과 역할 논의 문화와 경제, 지역성을 통합하는 포럼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9일(화) 오후 2시,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일과 18일에 이어 열리는 의 연장선으로, 미래문화도시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문화재단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문화정책과 도시개발, 전략 논의의 장 포럼에서는 문화정책과 도시개발정책의 변화에 맞춘 다양한 접근법이 다뤄지며, 특히 문화재단이 미래도시에서 수행할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됩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부천과 부천문화재단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큽니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도시개발이 긴밀하게 연계된 시대에 맞춰 부천이 미래 문화도시로 성장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문화재단의 역할 전환과 경제적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프로그램 및 주요 발제 기조발제는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미래문화도시를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에서 길을 찾다」라는 구체적인 접근 방안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장석류 국립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가 *‘문화재단 현주소’*를 주제로 문화재단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논하고, 이창근 KDI국제정책대학원 전임교수가 *‘문화재단 경제력’*에 대해 문화와 경제, 도시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연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는 *‘문화재단 역할 되짚기’*를 통해 예술과 로컬리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토론과 사전신청 이벤트 포럼은 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김미라 청주문화도시센터 센터장, 권용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수석연구원, 고형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장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부천문화재단은 사전신청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구글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 후 행사에 참여하는 분 중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입니다.
포럼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구글 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이 문화와 도시개발의 중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자리에 함께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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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부 기자
미디어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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