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동(典農洞)의 동이름 유래왕이 직접 농사를 짓던 친경지(親耕地) 적전(籍田)을 전농(典農)이라고 한데서 유래
전농동은 조선조 초기부터 이곳에 왕이 직접 농사를 짓던 친경지(親耕地) 적전(籍田)〔일명 전농(典農)이라고도 하며 당시는 東籍田이었음〕이 있었기 때문에 「전농리(典農里)」라 한데서 동명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엔 「샛말-일명 간촌(間村)」, 「활터말-일명 궁촌(弓村)」, 「창방재(昌防嶺)」, 「창마을-일명 창촌(倉村)」「텃골-일명 기곡(基谷)」, 「건너말-일명 월촌(越村)」, 「성너머말-일명 성외동(城外洞)」 등 7개의 자연 부락이 있었으며, 전농4동에는 「서낭당」, 「부군당(府君堂)」 등 토속신당(神堂)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농동에는 서울 동부지역 철도교통의 관문인 「청량리역(淸凉里驛)」이 있으며, 배봉산(拜峰山) 아래 「서울시립대학교(市立大學校)」와 「배봉산근린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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