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길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3일 태극기 달기 권장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길곡면 증산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태극기 달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리안투데이] 길곡면 주민자치위원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사진 © 신성자 기자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의 중요성과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태극기 올리기 캠페인 외에도 교육 세션을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와 태극기의 상징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송진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며, “면민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전식 길곡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79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든 면민이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 면장은 또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지역 사회의 통합과 애국심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길곡면의 여러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캠페인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의 애국심을 고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