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서울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 970만원 상금 1만 건 돌파!

송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2:28]

서울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 970만원 상금 1만 건 돌파!

송현주 기자 | 입력 : 2024/07/01 [12:28]

 

 서울시가 2022년에 출범한 '서울 안심소득'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한 네이밍 공모전이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안심소득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월 17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접수 개시 열흘 만에 1만 건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안심소득의 가치를 높이고 K-복지모델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광화문 달빛요가, 책 읽는 서울광장, 정원박람회 등 주요 행사장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며, QR 인증을 통한 새 이름 짓기와 다양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안심소득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공모전에 접수된 새 이름을 매일 확인하고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1만 번째 접수된 명칭인 '서울행복지원금'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해치 굿즈와 함께 깜짝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 포스터 © 송현주 기자



 공모전은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안심소득 정책의 특징을 반영한 명칭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970만원 상당의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며,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20작을 선정하여 서울특별시장상과 함께 총 72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참여하는 시민 500여 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에서 선정된 20건은 자체 심사를 통해 4건으로 압축되며, 이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공식 네이밍 1건이 최종 선정되어 2024년 9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 안심소득은 기준 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의 일정 비율을 채워줌으로써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새로운 소득 보장 모형이다. 소득 양극화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서울을 준비하는 새로운 복지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한 2,076가구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소득 보장제도', 간편한 선정 절차, 더 촘촘한 안전망, 그리고 일할수록 가계 소득이 증가하는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다.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비 높은 탈수급률, 필수재화 소비 증가, 정신건강 개선 등이 있다. 이는 2023 서울국제안심소득포럼에서 발표된 중간조사 결과로 입증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모아 안심소득의 새 이름을 탄생시키고,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안심소득의 가치를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